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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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새 타입의 스마트글라스
메타(舊페이스북)가 새로운 아이웨어 제품을 통해 미래를 내다볼 것을 장담하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의 IT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는 카메라와 스피커가 내장돼 음악을 재생하고 전화통화도 할 수 있는 현재 판매 중인 자사의 레이밴 스마트글라스를 뛰어 넘는 새로운 스마트글라스를 선보일 야심찬 계획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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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틱위클리」 선정 ‘2023년 국내외 안경계 10대 뉴스
「교수신문」은 지난 10일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30.1%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장자 산목편에 나오는 말로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자신의 처지를 잊어버린 모습’을 가리키는 것으로,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세태를 반영한 말이다. 안경업계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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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진료 억제 후 실손보험료 4% 인하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료가 평균 1.5% 인상될 전망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8일 내년도 실손보험료 전체 인상률이 평균 1.5%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인상률 14.2%, 8.9%보다 낮은 수치로 보험권이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인상률을 조정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로써 내년 1세대 실손보험료는 평균 4% 인하되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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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제일약품과 독점 계약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11일 국내 제약기업인 제일약품과 녹내장, 결막염 등 안과질환 관련 9개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제일약품은 한국노바티스로부터 녹내장 관련 6가지 품목과 결막염 관련 3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판매 및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약품은 고안압증과 및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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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올겨울이 지난해보다 훨씬 심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칠 것으로 예보돼 일반 시민들의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2월초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와 비교해 높을 확률은 50%,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30%와 20%로 전망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상청도 올겨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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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회사서 ‘오디오 글라스’ 곧 런칭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이 ‘오디오 글라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무선 음향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하만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7일 ‘사운드기어 프레임(SOUNDGEAR FRAMES)’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특정소출력 무선기기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했는데, 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음악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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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경사 국시에 1,451명 응시
제36회 안경사 국가시험이 지난 16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 국시는 지난해 총 1,619명이 응시한 것에 비해 무려 10.3% 감소한 1,451명의 응시하고, 시험 난이도는 예년에 비해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의 정지원 교육부회장은 “올해 국시의 출제 경향은 안경사로서 역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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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구한 김민영 원장, ‘제야의 종’ 타종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31일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안경원 외벽의 쓰러진 노인을 구하고 병원비를 지원한 김민영 원장이 참여하게 됐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공모•추천한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 18명 중 김민영 원장을 선정했는데, 시민 대표 추천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으로 총 200명 이상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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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수술은 역시 ‘백내장’
2022년에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이 백내장 수술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달 30일 발간한 ‘2022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에서 34개 주요 수술 인구 10만 명당 수술 건수는 3,906건으로 1년 전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다빈도 수술은 백내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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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등 비급여 지출액 해마다 상승
백내장과 도수치료 등 실손보험에 기반한 건강보험 비급여 지출액이 해마다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달 20일 밝힌 2021년 기준 건강보험환자 총 진료비(111조 1,000억원) 중 비급여 진료비는 이중 15.6%인 17조 3,000억원을 차지, 이 같은 규모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해 비급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