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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협, 콘택트렌즈 업계와 긴급 간담회 네오비젼•렌즈미 등 12개 업체 참석 유통질서 확립과 안경원•업체의 상생 논의 허정민 기자 2024-05-16 22:16:22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 2일 서울교육센터에서 콘택트렌즈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형균 홍보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협회와 콘택트렌즈 업체 관계자들이 우리 업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로서 많은 고견을 들려달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첫 안건으로 ‘유통질서 확립의 건’을 상정해 안경계 전체의 상생을 위한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협회와 업체 측 모두 콘택트렌즈 시장 발전을 위한 공동체임을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공조 방안을 나눈 후 적극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다음 안건인 ‘공동 캠페인 진행의 건’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대 안경사 인식 전환을 위한 공동 캠페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국의 가장 먼저 떠올리는 슬로건으로 ‘약은 약사에게’처럼, 콘택트렌즈도 국민에게 각인될 슬로건을 선정해 시장의 활성화와 안경사의 전문성을 홍보하는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정보와 토릭렌즈 시장의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검토한 후 캐치프레이즈를 정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허봉현 협회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건강한 유통질서 확립과 안보건 환경 향상을 위해서는 콘택트렌즈 업체와의 협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협회는 앞으로 이 같은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업계에 만연한 악습 제거와 일선 안경원과 업체가 공동 성장하는 튼튼한 기반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회에서 허봉현 협회장, 이명석 행정부회장, 박형철 재무부회장, 이형균 홍보부회장, 김교필 이업종위원장, 전정현 총무이사, 최두열 홍보이사, 이지예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고, 시도안경사회는 강원도안경사회 이상미 회장, 충남안경사회 장병실 회장이 참석하고, 업체 측에서는 네오비젼•렌즈미•바슈롬코리아•인터로조•한국존슨앤드존슨•쿠퍼비젼코리아•미광콘택트렌즈•아베오비전코리아•위드렌즈•디케이메디비젼•한국알콘•스타비젼 등 12개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문의 02)75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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