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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경사회•픽셀로 경영 간담회 경기측, 특정 프랜차이즈 참여 우려 전달 픽셀로측, 경기도 요청 적극 반영키로 허정민 기자 2024-08-14 21:09:41

경기도안경사회 윤일영 회장(사진 좌측)과 픽셀로 강석명 대표.경기도안경사회(회장 윤일영)와 ㈜픽셀로(대표 강석명)가 지난달 23일 성남시 일대에서 콘택트렌즈 실증특례 운영과 관련해 경영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일영 회장은 “경기지역 회원의 대표로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는 이 실증특례가 특정 프랜차이즈와 결합하는 것을 원치 않고, 운영구조를 안경사 친화적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에 픽셀로의 강석명 대표는 “경기도안경사회의 공식 요청에 공감한다”며 “자사는 경기도안경사회가 우려하는 것처럼 특정 프랜차이즈와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고, 그 의견을 적극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경기도안경사회와 픽셀로는 이해당사자로서 실증특례 운영과 관련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왜곡된 정보가 아닌 현재의 사실이 회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지난 3월 정부는 수도권의 안경원 500곳 안경원에 한해 콘택트렌즈 배송을 수용하는 실증특례 업체를 지정, 현재 픽셀로는 최소인원이 참여하는 파일럿 테스트 중으로 오는 10월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만약 실증특례 운영에 필요한 500곳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 프랜차이즈 참여를 제한하는 옵션을 철회하는 방안까지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의 031)258-8787 


출처: 옵틱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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