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에 참가해 광간섭단층촬영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광단층 3D검사 및 결합 분석 시스템 IOCT’를 선보였다.
OCT는 광학 원리를 이용해 생체조직 단면을 측정하는 기술로 지금까지는 주로 의료분야(CT, OCT)에 활용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산업 검사장비 분야에서도 이를 적용했다.
휴비츠 홍보팀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패널, 유리 등 투명 물체에 대한 품질검사는 현미경과 육안으로 외관만 검사했는데, 이번에 개발한 IOCT는 비파괴검사를 통해 단층 사이의 이물과 결함 유무의 확인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IOCT를 통해 물체를 촬영하면 어느 지점에 결함이 있는지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428-9013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