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X TV의 인기 기상 캐스터 제시카 스타 씨가 지난달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는 몇 달 전 스마일라식으로 불리는 ‘릴렉스 스마일(Relax SMILE)’이란 안과 레이저 수술을 받은 이후 그 후유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 캐스터는 지난해 10월 시력교정수술을 받았지만 그 후 회복의 정도가 더디고 갈수록 악화된 것을 SNS에 게시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현재 미국에서는 시력교정수술의 위험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데, 수술 후유증으로 자살한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되는 등 시력교정수술의 부작용이 재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