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시장 진출을 선언한 일본의 아사히 라이트(ASAHI LITE)社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에 참가해 국내 안경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디옵스에서 단연 눈에 띄는 대형 부스를 설치한 아사히 라이트에는 행사기간 내내 안경사들의 발길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본지는 현장에서 아사히 라이트 해외영업부의 니시카와 진(西川仁) 과장과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다.
- 현재 국내시장에 선보인 품목이 무엇인가.
니시카와 과장: 100% 메이드 인 재팬으로 프리폼 누진 IR코팅, DAS 싱글비전Rx, 1.74 DAS UV 3G, 1.67 DAS 3G 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각 시리즈를 출시할 때마다 단계별로 관련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디옵스에서의 성과는 어떤가.
니시카와 과장: 우수한 제품과 함께 부스에 정성을 많이 들인 만큼 안경사들께서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아사히의 기능성렌즈와 토털 안경렌즈 브랜드를 국내외 안경업계 관계자에게 각인시킨 것이 큰 성과다.
- 아사히 라이트의 장점은 품질력인가.
니시카와 과장: 맞다. 아사히는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안경렌즈로 정밀한 프리폼 설계로 고도수에서 발생하는 왜곡수차의 최소화와 극대화된 시야 및 선명도를 자랑한다. 고도수 고객이나 프리미엄 안경렌즈를 경험하려는 고객에게 추천하면 만족을 얻을 것이다.
- 특약 안경원은 어떻게 모집하나.
니시카와 과장: 각 지역별로 모집 중에 있다. 특히 최고 전문가의 안경사께서 최고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안경원만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010-9662-6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