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대표 노시철)에서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의 소노펠리체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신제품 ‘Astra’ 런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마케팅팀 이동렬 팀장은 아스트라가 탄생하기까지 제품기획부터 제조기술, 디자인과 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쿨(Clalen Usability Lab)을 통해 탄생한 과정을 소개해 주목를 받았다.
인터로조의 팀 쿨은 최신 트렌드와 빅데이터, 사용자 구매 행동패턴 등에 대해 수개월간의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하면서 신제품 아스트라의 콘셉트를 선택한 것으로 향후 아스트라는 국내뿐 아니라 홍콩시장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어 장석주 연구소장은 기술 소개에서 “아스트라에 채택한 ASSL(aqua safety shield layers) 기술은 렌즈 표면의 마찰계수를 감소시켜 슬립성을 개선하고, 이어 친수성 향상을 위해 코팅층을 형성하는 기술로 착용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며 “아스트라는 ASSL 기술로 생산되어 렌즈를 꺼내는 순간 제품의 퀄리티를 금세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유명 안경원의 안경사 300여 명이 참석한 성황 속에서 개최된 이날 ‘Astra’ 런칭 발표회의 후반부에는 클라렌의 전속모델인 수지 씨가 깜짝 등장해 “오늘 아스트라 제품을 착용했는데 가볍고 편안해서 만족스럽다”는 착용 후기를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문의 02)709-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