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고객에게 편리한 시야를 제공해 만족도가 최고인 누진렌즈.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누진렌즈를 ‘어지러움’ ‘불편함’ ‘울렁임’ 등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기도 하다.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안경사의 누진렌즈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할 경우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정점간거리, 안면각, 경사각, 독서거리, OH, 원근PD, 테 사이즈, 브리지, 대각, 상하, 테의 종류, 테 모양 등 개인별 매개변수를 반영해 제작해야 완벽한 처방을 이룰 수 있다.
매개변수가 반영된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고객의 안경 착용 습관이 반영되어 일반 누진렌즈와 다르게 가까이도 멀리도 더욱 잘 보이게 된다.
또한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수차(울렁임)를 최소화함으로써 시야가 더욱 넓어져 일반 누진렌즈보다 적응이 더욱 쉽고 편하다.
결국 개인맞춤 누진렌즈는 안경사의 높은 숙련도가 어우러져야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누진렌즈를 제공할 수 있고, 그 결과 안경사의 신뢰감 상승과 함께 우리나라 누진 착용율이 선진국 수준(프랑스 65%, 일본 39%)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제 안경사는 거대한 개인맞춤형 누진렌즈 시장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드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
안경업계가 매출 극대화라는 동일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 4조 5천억원의 거대한 누진렌즈 잠재시장은 안경사의 몫이 된다.
이로써 ‘개인맞춤 누진렌즈’의 대중화는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