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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들의 시력 여전히‘빨간불’ - 실명예방 책임자, 애안일(눈사랑의 날) 행사장서 눈 건강 주의 당부 - 고등학생의 근시율 81%로 심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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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전국 애안일’을 맞아 아이들에게 시력을 지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중순 중국인민정치국가위원회 소속이자 실명예방 가이드 책임자인 왕닝리 위원이 전국 애안일(눈사랑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인민들에게 눈 건강을 재차 당부했다.

 

지난 1999WHO(세계보건기구)와 국제실명예방협회는 2020년까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눈의 문제(백내장, 트라코마, 사상충증 등)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시각 2020’을 제창한 바 있다.

 

중국은 서태평양 지역에서 시각 2020’ 활동을 시작한 최초의 국가로 2016년에는 국가 안구 건강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도 했다.

 

왕닝리 위원은 올해는 시각 2020의 목표 연도로서 눈이 건강하지 않으면 몸이 건강하지 않다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은 건강한 중국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중국인민정치국가위원회 왕닝리(Wang NingLi) 위원.

이어 그는 근시가 발생하면 안경을 착용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는데, 어린 나이에 근시가 발생하면 고도근시로 악화될 확률이 높고, 심하면 노년기에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상하이시 눈병예방치료센터의 쉬쉰 주임은 지금은 중국 청소년의 근시 예방과 통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0세부터 근시의 전체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시각 건강 서비스가 도입되어야 치솟는 근시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53.6%로 초등학생 36%, 중학생 71.6%, 고등학생 81%로 갈수록 근시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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