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의 최병갑 수석부회장이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제9기 국민추천포상 전수식에서 국민포상을 수상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오랫동안 안경 무료봉사를 펼쳐온 공로로 포상을 수여받은 최병갑 수석부회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가르침대로 묵묵히 해왔던 봉사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이 모든 감사함을 하느님께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추천포상은 정부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해온 숨은 공로자를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아 포상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이 상을 수여한 인사는 아주대학교 이국종교수•아프리카에서 의술활동을 펼친 故이태섭 신부 등이 있다.
문의 031)242-7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