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에 약 100여 곳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메가네노다나카 안경체인이 자사의 기존 안경 서브 스크립션 서비스인 ‘니나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NINAL PREMIUM’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호평을 받은 니나루는 고객이 월정액 2천 1백엔(약 2만 3천원)을 지급하면 3년간 3장의 안경테(렌즈 포함)를 제공받는 서비스로서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하던 고가의 신제품 안경테를 3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프리미엄 서비스는 기존 요금에 6백엔을 추가한 월 2천 7백엔(약 2만 9천원)으로 같은 조건에 안경과 함께 왜곡이 적은 하이엔드급 렌즈도 제공된다.
메가네노다나카의 홍보 담당자는 “월정액 니나루 서비스는 시력에 맞춰 최적의 안경을 주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안경 코디 서비스로서 그동안은 주요 고객이 4~50대였는데,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되면 하이엔드급의 안경렌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층이 60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