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 아이비전 동아리가 지난 27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0년 제21회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비전은 이번 대회에서 ‘안경렌즈 가공장비를 위한 폐수 정화장치’를 개발·발표해 우수상과 함께 창업지원금을 수상했다.
전인철 교수를 필두로 지난 6개월간 연구된 이번 정화장치는 내년 7월부터 물환경보전법에 적용될 안경렌즈 슬러지 연마수에 대한 기준치를 해결함과 동시에 손쉽고 저렴한 유지관리를 목표로 개발되어 현재는 특허출원과 함께 11월 중순 경 시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대학의 추천으로 지원금을 받은 동아리가 대학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이다.
문의 061)330-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