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연말 대형 이벤트인 ‘브랜드 아이웨어 수주회 in 서울’이 폐막되었다.
국내 34개 안경업체가 참여한 이번 수주회에서는 상담건수 387건, 계약건수 109건, 상담액 9억 5천만원, 계약액 3억 3천만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신제품을 접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내수 바이어 300여명이 참가해 국내외 60여 유명 안경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며 내수 불황 타계를 위한 희망의 꽃을 피운 것이다.
이번 수주회는 무엇보다 팔로워 10만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브랜드별로 배정해 사전홍보를 진행하고, 각각의 제품 특징을 소개하는 홍보를 실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수주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 임직원들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상세하게 많이 들었다”며 “우리 진흥원은 이번 수주회를 계기로 수출뿐 아니라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53)350-7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