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안경 프랜차이즈인 OWNDAYS가 지난 24일 관리직 경력자 채용 범위를 100명으로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 등의 영향으로 의류와 음식 업계 등에서는 희망퇴직과 인원 감축이 잇따르고 있는데 반해 온데즈는 동종업계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점장 및 관리자의 중도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의류와 음식업계의 경력자를 모집하는 이유에 대해 온데즈의 관계자는 “안경 판매는 패션과 의류의 요소가 깊이 관련되어 고객과 긴밀한 소통과 신뢰가 필요해 이 분야 경력자가 필요하다”며 “다행히 코로나 재난 사태에도 실적이 상승추세여서 출점을 중단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4월에는 국내외에서 400점포로 확대하고, 향후 2년 안에 일본에서 신규로 100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