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메가네슈퍼를 운영하는 미래홀딩스社가 지난 3월초 e스포츠팀인 ‘닌자ism Gaming’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홀딩스의 관계자는 “근래 일본사회에서 e스포츠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데 반해 게임 애호가인 젊은 층에서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다”며 “초 근시시대로 불리는 현대에서 시력을 장시간 집중하는 프로 e스포츠 선수와 다양한 아이케어를 추진하면서 젊은 층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또 글로벌화 되는 e스포츠의 발전과 보급에 공헌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의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미래홀딩스는 오는 2024년까지 닌자ism Gaming팀에게 경기복에 로고의 삽입을 비롯해 소속 선수들에게 안경테, 렌즈, 콘택트렌즈 등 게임용 아이케어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