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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에 ‘스마트 글라스’는 필수 - 중국서 MR 글라스로 척추기형 수술 성공 - 국내는 AR기기 인프라 구축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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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진행 중인 수술 모습.

셀프 건강관리 등 의료 서비스의 제공에 안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에 첨단 의료기기의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 전달방식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는데, 온디맨드(on-demand) 진단 및 맞춤형 치료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함에 따라 증강현실(AR) 기기가 일반 의료진의 의료기기 도구세트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스마트 글라스로 의료분야에서 이는 다른 공간에 있는 환자와 의사를 연결해주는 이른바 원격진료의 필수품으로 알려져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 시안의 홍훼이병원은 이미 2018년 중반 혼합현실(MR) 기술이 내장된 MR 글라스를 이용해 척추기형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MR 글라스를 이용한 이 수술이 환자의 환부와 홀로그램을 중첩해 의사의 공간 인식 능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수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으로 알진 것이다.

 

이는 의료진에게 직접적 편의성을 주는 첫 웨어러블 장비로 볼 수 있는데, 인공지능(AI) 혹은 AR 기술로 이뤄진 대표적 웨어러블 기기가 스마트워치에 심박동, 호흡, 심전도 등을 확인하는 건강관리 기능이 탑재된 이후 의료기기로써의 쓰임새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워치가 나란히 심전도(ECG) 측정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통과하는 등 그 가능성은 이제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것.

 

한편 경기도의 한 광학기기 업체의 관계자는 아직 우리나라에선 원격의료가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추세로 볼 때 본격 도입은 시간문제라며 우리 안경업계는 그때를 대비해 스마트 글라스 도입과 활용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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