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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과학연구소, 中 진출 본격 채비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1-04-16 1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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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허베이위현에 연구소와 생산공장 건설 합의
  • 연구개발과 유통 기반 마련


▲ 지난 7일 동신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시과학연구소와 주한 중국 허베이위현 대표처와의 MOU 모습. 한국시과학연구소의 유근창 대표(사진 좌측)와 중국 허베이위현 대표처의 숑신 대표.

한국시과학연구소(대표 유근창(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가 지난 7일 주한 중국 허베이위현 대표처(대표 숑신)와 허베이위현에 한중합작의 1,653(500) 규모의 콘택트렌즈 연구소를 오는 519일 개설하고, 내년에는 콘택트렌즈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최종 협의했다.

 

양국 국민의 눈 건강과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이번 협의로 한국시과학연구소는 세계 최초의 청광차단 컬러 콘택트렌즈 특허기술과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인력을 투자하고, 허베이위현 대표처는 중국 내 연구소 설립과 운영비용, 그리고 향후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키로 최종 확정했다.

 

한국시과학연구소의 관계자는 허베이위현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 컬러 콘택트렌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화권 시장에 청광차단 콘택트렌즈(Anti-Blue 405) 수출과 청광차단 실리콘 컬러 콘택트렌즈 연구개발 및 유통의 성공 전개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문의 061)33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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