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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매각 보도는 ‘가짜뉴스’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1-04-16 13: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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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 경제신문, 4년 전 내용 자의적 보도
  • 다비치,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 강조


▲ 서울 용산구 만리재로의 다비치안경체인 본사 사옥.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흥수)이 느닷없는 매각관련 보도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한 유명 경제신문이 지난 5일자 경제면에 다비치안경 투자유치 중국내외 투자자 1년여간 접촉이란 제하로 다비치안경 측은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까지 선택지를 모두 열어놓고 있으나, 가격에 대한 시각차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가맹사업의 전망이 불투명해진 점 등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것.

 

이에 다비치안경은 즉각 이 보도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다비치의 관계자는 “4년 전에 한 투자자가 투자를 제안해 자사에서 이 제안을 즉각 거부했던 적이 있다고 밝히고 이번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른 가짜 기사로써 자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체 안경시장의 규모와 누진렌즈의 저변확대를 위한 캠페인 실시, 또 안경업계의 신뢰 제고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52-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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