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디옵스 주관기관인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지난 7일 부산시안경사회(회장 진영일)·대구시안경사회(회장 이종호)·울산시안경사회(회장 최헌)·경북안경사회(회장 박희준)·경남안경사회(회장 양우혁)·충북안경사회(회장 신연호) 등 ㈔대한안경사협회의 6개 시도안경사회와 안경사 단체 참관 및 안경사 행사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것.
특히 올해는 매년 보수교육을 진행했던 영남권 4개 안경사회 이외에 부산·충북안경사회가 추가로 합류해 안광학 제조·유통 분야 협·단체 간 우수 협력, 상생 사례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진흥원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옵스가 올해에 마침내 전시장 개최가 확정되면서 부스 모집 2개월 만에 150여 부스가 접수되는 등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며 “올해 디옵스가 생생한 비즈니스 열기와 대면 네트워킹으로 업계에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옵스는 한국 안경산업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세계에 선보이는 대표 행사로 그동안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안광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53)350-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