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가 안경의 온라인 판매 논란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대안협은 지난 9일 홈페이지에 ‘정부의 안경 온라인 판매 추진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의 팝업을 발표, ‘현행법상 도수가 있는 안경은 의료기기로써 국가면허를 소지한 안경사가 안경원에서만 판매하도록 되어 있고, 정부가 안경 온라인 판매 추진을 한걸음 모델로 신규 선정해 추진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안보건을 해치는 행위로 절대 반대하며, 대안협은 이러한 무모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국민의 안보건을 해치는 정책에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이란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안협은 ‘모든 안경사들이 국민을 위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 안경사의 전문가적 가치와 국민의 안보건 향상을 위해 한 목소리로 반대하고, 회원 여러분은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반대 대열에 적극 동참하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