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안광학 기업들의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주관한 ‘온라인 DIOPS 수출 상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안광학 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 디자인이 접목된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중국,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등 8개국 30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화상으로 참가업체와 상담을 진행, 상담건수 73건에 2,673,642달러(약 30억 3,860만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와 국산품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디옵스는 한국 안광학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의 최일선 전시회로 매년 11,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한국의 대표 글로벌 전시회”라며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 디옵스를 기업 친화적인 전시회로 발전시켜 한국 안광학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53)350-7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