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 프랜차이즈 ‘메가네노 다나카’에서 지난 1일 싱가포르에 해외 1호점을 오픈했다.
메가네노 다나카 싱가포르 1호점은 현지 자회사인 FLO광학과의 협력을 통해 번화가인 오차드의 ‘위락 플레이스’의 지하 1층에 위치해 면적은 140㎡(약 42평)이고, 직원 4명은 모두 현지 인력으로 채용했다.
메가네노 다나카 홀딩스社의 대변인은 “싱가포르는 경제상황이나 향후 안경시장의 성장 가능성, 또 현지 고객의 수요로 볼 때 매우 유망한 시장”이라며 “자사의 첫 해외진출 국가로 싱가포르는 매력적”이라고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메가네노 다나카 홀딩스는 지난 2019년 9월 FLO옵틱스의 주식 80%를 취득하며 지배체제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