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 프랜차이즈 JINS가 선글라스 브랜드 ‘JINS & SUN’을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 씨와 콜라보레이션으로 ‘JINS & SUN × VERDY’를 지난 22일부터 온라인숍과 시부야점 등 진스의 4개 가맹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JINS & SUN × VERDY’는 자외선 99% 차단렌즈가 장착된 선글라스로 자석에 의해 원터치로 착탈 가능한 ‘컬러렌즈 플레이트’와 ‘토이 플레이트’가 세트로 구성된 컬렉션이며, 웰링턴 스타일을 베이스로 하는 2가지 디자인의 6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진스의 관계자는 “1980년대 영국 펑크밴드의 무대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시리즈는 렌즈 부분이 격자 모양으로 된 토이 플레이트를 장착할 수 있다”며 “온라인숍에 특별한 세트가 2종 준비돼 있는데, 베르디 씨의 오리지널 캐릭터 VICK을 본떠 만든 카라비나(등반 시 사용하는 강철 고리)와 안경 스탠드 등을 증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