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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아동 눈까지 위협한다’ - 홍콩 중문대, 팬데믹 이후 근시율 2배 증가 발표 - 야외활동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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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어린이 근시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세계적인영국안과학저널(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기재된 연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취학 연령인 홍콩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과 검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 중에 근시를 가진 아동의 비율이 팬데믹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중문대 시각과학과의 연구팀이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만6~8세 아동 709명을 추적 관찰한 후 팬데믹 이전 실시된 아동 1,084명의 검사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 중 어린이 근시의 연간 발병률은 26.98%로 그 이전 발병률인 11.63%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동들의 생활 패턴도 눈에 띄게 변화해 팬데믹 중 아동들의 야외활동 시간은 6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이전엔 찾아볼 수 없던 강력한 봉쇄 조치가 신체 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우려는 있었지만, 아동의 근시까지 이런 결과가 나타날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팬데믹으로 아동들의 바깥활동이 줄어들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과도한 근거리 시 생활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근시가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어린이는 매일 최소 2시간 이상 야외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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