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스비젼(대표 엘리자베스 리, J&J)이 지난 2일 ‘2021 아시아 태평양 기능성 콘택트렌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웨비나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시대,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학술자료 등이 소개됐다.
컨퍼런스를 시작하며 J&J의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취임 이후 진작 안경사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쉽지 않아 아쉬웠다”며 “콘택트렌즈 선도기업으로서 안경사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쓰고, 향후 난시 콘택트렌즈 시장의 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세션에선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전인철 교수(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 교육부회장)와 J&J 비젼케어 연구개발팀 글로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지오바나 박사가 각각 ‘난시렌즈 피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약도의 난시 피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해 안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컨퍼런스를 시청한 안경사들과 실시간으로 Q&A를 주고받아, 난시렌즈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문의 acuvueprofed@its.j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