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컬러 콘택트렌즈 브랜드 ‘KILALA(可啦啦)’가 지난 6월 선보인 신제품 시리즈B와 B+로 4억 위안(약 718억 8,400만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이 투자금은 지금까지 자금 조달금액으로는 중국 컬러 콘택트업계 사상 최고액으로, 이번 투자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선도 투자사는 창신공장 산하의 지부성장기금과 원익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에 설립된 커라라는 18~24세의 Z세대를 대상으로 컬러 콘택트렌즈, 렌즈 세척보존액과 안약 등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업계의 공식정보에 의하면 2020년 5월 이후 중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커라라의 콘택트렌즈 판매량은 유명 외국 브랜드를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