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저우국제광학전(WOF)이 결국 연기되었다.
최근 WOF 조직위는 ‘우리 사무국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원저우시 방역당국의 연기 요청과 참가업체, 방문객 등 모든 이들의 건강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오는 10월 8~10일에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원저우국제광학전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지난 23일의 ‘2021 원저우국제광학전 연기에 대한 알림 공지’에서 “갑작스런 연기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특히 모든 전시업체와 유통 및 관련 업체에 넓은 이해를 바라고, 향후 더욱 완벽하게 준비해 한 차원 더 높은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