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체인 JINS가 지난 16일 태블릿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안경을 가상 착용한 모습을 쉽게 비교하는 독자적인 서비스를 전국의 모든 진스 매장 434곳과 진스 온라인숍에 도입 실시하고 있다.
진스 홍보팀의 이케가와 시호 수석은 “원하는 상품이 어느 매장에 있는지, 진열 장소는 어디인지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타나(선반) NAVI’ 서비스는 해당 제품의 위치를 화면에서 확인하며 QR 코드를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따라서 고객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금껏 고객이 원하는 안경을 일일이 찾아야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줄일 수 있으며, 또 응대시간을 줄여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스는 지난 2016년 인공지능(AI)으로 안경의 어울리는 정도를 판정해주는 ‘진스 브레인’, 또 2019년에는 본인의 안경을 착용한 채 다른 안경을 가상피팅해 보는 ‘메가네 온 메가네’ 등 서비스를 일부 매장에 도입해 새로운 구매 형태를 원하는 고객에게 값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