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안경 프랜차이즈 비전메가네社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살균’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에게 안경의 무료 살균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안경을 분해·세척한 후 살균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이번 서비스는 전국 비젼메가네 가맹점 105곳에서 지난 19일부터 실시되고 있는데, 현재 의뢰받은 안경은 총 51만 장을 돌파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젼메가네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많은 소비자들로 자사의 이번 안경 분해 청소와 살균 서비스가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취재 요청이 늘어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자사는 오는 10월 1일 ‘안경의 날’을 기념해 전 가맹점에서 이번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