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또 비상(飛上)…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 교육센터’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1-09-30 20:35:16

기사수정
  • 복합 교육시설과 온라인교육 전용 스튜디오 개관
  • 과감한 투자로 커리큘럼 등 전면 개편


한국존슨앤드존스비젼(대표 엘리자베스 리)의 교육센터(JJI)1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했다.

 

국내 안경사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해 실무개발과 전문화 추진을 위해 지난 20058월 설립된 교육기관인 JJI가 새로운 단장을 마친 것.

 

교육시설부터 교육 커리큘럼까지 미래형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한 JJI는 최첨단 시력 및 각막 등의 안구 측정기기 설치와 함께 콘택트렌즈 기본교육과정’ ‘특수 콘택트렌즈 교육과정’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교육과정’ ‘양안시와 콘택트렌즈 교육과정등 더욱 세분화된 교육으로 안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특히 최첨단 교육시설과 환경을 위해 1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JJI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는 온라인 교육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해 보다 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단순 시력케어 넘어 교육 전문화 지원

이번 JJI의 혁신은 회사 내부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서지컬비젼도 그동안 별도 운영해오던 안과의사를 위한 교육시설과 통합해 안과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안경사 교육에 활용한다.

 

이전과 다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위한 밑바탕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번 JJI의 혁신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과감한 투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와 함께 향후 거대 시장으로 형성될 기능성 콘택트렌즈 피팅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국내 안경사에게 더 한층 밝은 미래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의 엘리자베스 리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콘택트렌즈 No.1 기업으로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이 모두 가능한 복합 교육센터를 설립, 국민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안경사들에게 더욱 다양해진 공간에서 단순 시력 케어를 넘어 다양하고 질 높은 전문교육을 지원하겠다자사는 안경사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노력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의 acuvueprofed@its.jnj.com

TAG
27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국계 이커머스, 한국 안경시장 파상 공세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의 마구잡이식 판매가 안경원은 물론 국내 소비시장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중국계 이커머스에서 모바일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 법규에 저촉되는 다양한 상품을 무차별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  특히 ...
  2. 2024년도 안경사 보수교육 일정 발표 ㈔대한안경사협회가 지난 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4년도 안경사 보수교육’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은 3월 8일 인천시안경사를 시작으로 4월 28일 전남안경사까지 16개 시도안경사회 별로 치러질 예정이다.  교육 이수를 위해선 각 안경사회를 대상으로 교육신청 후 현장 보수교육에 참가하면 되는데, ...
  3. 백내장수술 보험금 분쟁은 현재진행형 백내장 수술이나 도수치료와 관련된 보험금을 둘러싼 소비자와 보험사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현대해상, 소송 제기 건수는 삼성화제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년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하는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4만 739건으로 전년대비 6.7% ...
  4. 백내장 혼합진료 금지, 안과의사들 발끈 급여와 비급여를 함께 시행하는 이른바 ‘혼합진료’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되는 백내장과 도수치료 등의 실손보험금 금지를 본격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민주노총•한국노총에서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노조가 주최한 ‘혼합진료 금지,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돼 혼합...
  5. 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②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은 목판이 81,137매(枚)이고, 한 판에 644자씩 새기어 약 5,200만자가 넘게 담겨 있다.  고려 고종 23년인 1236년에 몽골의 침입을 불력으로 막아내기 위해 조판에 착수해 16년만인 고종 38년(1251)에 완성했다. 팔만대장경은 1천명의 각자공이 만들었는데, 모든 각자공은 한 자를 새길 때마다 3번씩 절을 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