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이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 주최로 지난 16일 대안협 서울교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김종석 협회장의 개회사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시상식, 안경사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안경사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중앙회 권봉우 수석감사·대전안경사회 양승빈 회장·울산안경사회 최헌 회장·중앙회 최두열 홍보이사에게 수여되었고, 자랑스러운 안경사 대상에는 씨채널안경원 송재상 안경사·아이랜드안경원 장유도 안경사·오렌즈 당진 이안경원 이오형 안경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석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보건 전문가의 본분을 지켜온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전국의 안경사는 외부로부터의 업권 침탈에 국민의 안보건과 안경사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선배 안경사들의 뜻과 의지를 되새기며 모든 안경계가 다시 한 번 똘똘 뭉치자”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안경사의 날은 1989년 9월 28일 전국 1만여 안경사가 서울88체육관에 모여 안경사의 단독 업무범위 확보와 업권 수호를 위해 개최되었던 ‘범안경인 전국 궐기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문의 02)75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