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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들… ‵21 디옵스 참가 확정
  • 김태용 기자
  • 등록 2021-09-30 2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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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유명사 참가 속 10월 28일 개최
  • 경상권 등 6개 안경사회 참가로 성황 예상


▲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을 찾은 외국 바이어.

오는 10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을 앞두고 국내외 유명 업체가 전시회 참가를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투페이스옵티칼·어반아이웨어·팬텀옵티칼·휴브아이웨어 등 여러 국산 아이웨어 업체를 비롯해 글로벌 유명 하우스브랜드 연합회인 EFIS 역시 특별관으로 참가해 세계적 아이웨어를 현장에서 한꺼번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휴비츠·인터비젼·아이플린트 등 안광학기기 및 IT융복합 기업은 물론 가디안상사·에스엠플러스 등 안경렌즈 제조사, CMA글로벌·건영크리너·에이스옵틱 등 액세서리 업체들도 부스를 설치해 이번 디옵스는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광학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디옵스에는 대한안경사협회의 6개 안경사회(부산·대구·울산·충북·경북·경남)와 단체참관 협약을 체결, 참가한 안경사에게 버스 및 중식이 지원될 예정인데, 특히 선착순 300명 안경사에게는 샘플구매권을 증정해 참관 시 샘플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디옵스 사무국의 고위 관계자는 올해 디옵스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간편하게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무국은 어려운 시기에 전시회 참가를 결정해 주신 업체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리려고 여러 기획을 준비 중이라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이번 디옵스는 정부 방역지침에 의거해 완벽하게 4단계 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백신 접종 완료 여부 및 미접종자에 대한 PCR 검사, 철저한 사전 등록제를 통한 입장 인원관리, 출입구 발열체크 및 전신 소독을 실시할 것이므로 안심하고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053)350-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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