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The Hunger Magazine」11월호에 스코틀랜드의 존 랭킨 사진작가가 Meta社(舊 페이스북)가 지난 9월 선보인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스토리’로 촬영한 사진이 표지에 게재되면서 스마트글라스로 촬영한 세계 최초의 잡지 표지로 기록되게 되었다.
잡지 모델은 넷플릭스의 판타지 드라마 시리즈 ‘더 위쳐(The Witcher)’에서 벤거버그의 예니퍼 역할로 잘 알려진 영국의 여배우 애니아 철로트라로서 화보 사진에선 그녀 역시 레이밴 스토리를 착용하고 있다.
메타의 관계자는 “스마트글라스로 촬영된 잡지 표지 사진은 업계 최초로써 사진작가와 소셜미디어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란 반응을 보였다.
사진을 촬영한 랭킨 작가는 “나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걸 좋아한다”며 “500만 화소의 스마트글라스를 카메라로 사용하여 표지를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매우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