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전인철)가 지난달 29일 제7회 실무능력인증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 및 업계에서 14명의 심사위원이 위촉돼 굴절검사/ 양안시/ 조제가공 분야의 인증제가 실시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대한안경사협회 중앙회의 신광호 교육이사는 “실무능력인증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안경원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심사에 참여하며 양안시 검사 등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고 말했다.
광주안경사회의 정남천 회장은 “동신대 안광과는 최고의 시설을 이용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학과로 실무능력인증제를 통과한 학생들을 통해 국내 안경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20명의 재학생이 응시한 이번 인증제에는 양안시와 조제가공 분야에서 각각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문의 061)330-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