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배현주)가 지난달 23일 ‘경남 차상위계층의 시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산대 안광과 관계자들이 경남안경사회(회장 양우혁) 관계자들과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110명에게 시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시력검사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
연구책임자인 마산대의 서재명 교수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가로 대면 봉사가 제한적이었음에도 우여곡절 끝에 잘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마산대 안광과는 안경사에게 새로운 분야인 시재활 분야를 발굴해 발전시키며, 특히 성장기와 노령기 사람들의 시각적 특성을 토대로 개인 맞춤형 광학적·비광학적 교정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55)230-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