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라스바바•글라스월드, 전격 합병
  • 김태용 기자
  • 등록 2022-01-29 11:15:43

기사수정
  • 새해 1월 1일부터 양사 합병 단행
  • 각 체인은 법인 통합 없이 개별 운영키로


▲ 합병 조인식의 양사 대표들. ㈜글라스월드 김대현 대표(사진 좌측)와 ㈜글라스바바안경체인 노영구 대표.

글라스바바안경체인(대표 노영구)글라스월드(대표 김대현)가 올해 11일자로 인수합병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번 양사의 합병은 체인 인프라 부족으로 가맹점 확장이 정체된 글라스월드와 그동안 내실을 다지며 효과적인 가맹점 운영 시스템을 발전시켜온 글라스바바안경체인의 적극적인 가맹사업 확장 정책이 맞아떨어지며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글라스바바안경체인의 노영구 대표는 자사는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2022년을 도약의 해로 정하고 향후 적극적인 가맹사업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라스월드의 김대현 대표는 글라스바바의 물류시스템과 가맹점 운영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글라스월드가 빠른 시일 내 중형급 안경체인으로 발돋움하도록 전력을 다할 각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합병한 글라스바바안경체인과 글라스월드는 각각의 브랜드가 가진 특색과 이미지를 살려 가맹사업은 글라스바바안경체인과 글라스월드로 개별 운영하기로 하였다.

 

현재 글라스바바안경체인은 33, 글라스월드는 30곳으로 양사 합쳐서 63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 031)612-9282

02)6299-7731

TAG
105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녹내장, 20~30대 젊은 층으로 확산 지금까지 고령이나 중장년층에서 자주 생기던 녹내장이 젊은 층까지 확대되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서 공개한 2018년부터 2020년의 안과질환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2018년 5만 2,557명에서 2021년 5만 6,032명으로 약 6.8% 증가했고 이중 20~30대의 비중은 5,683...
  2. 솔깃한 ‘임대료 6개월 무료’… 사실은 ‘임차인 손해’ “임대인이 매장을 계약할 때 월세 9백만원을 7개월 무료로 해준다는 말에 고맙게 생각해 선뜻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2년여 지나고 보니 무료보다 월세를 150만원 정도 깎았으면 불경기에 안경원 운영도 수월하고, 또 전체 지출도 적었을 텐데 7개월 무료라는 말에 덜컥 계약한 것이 후회막급입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난 2021년 4월...
  3. 美 연방, 콘택트렌즈 처방확인법 추진 미국의 환자안전을위한의료연합(HCAPS)이 지난달 28일 ‘콘택트렌즈 처방확인 현대화법(CLPVMA)’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공화당 마이클 C.버지스 하원의원(텍사스)과 민주당 리사 B.로체스터 하원의원(델라웨어)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HCAPS의 회장이며 검안사인 데이비드 코크렐 박사는 “이 중요한 법안을 다시 도입한 ...
  4. 공정위, 손보협•손보사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손해보험협회와 손해보험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손보사가 담합해 백내장 관련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를 확인하는데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공정위는 손해보험협회와 현대해상 등 6개 손보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였는데, 이를 통해 백...
  5. 아큐브, 필(必)환경 활동 첫 걸음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의 콘택트렌즈 브랜드 ACUVUE가 콘택트렌즈 패키지 비닐 포장재를 전면 제거, 친환경 활동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아큐브는 지난 15일부터 패키지에서 비닐 포장재가 제거된 콘택트렌즈를 순차적으로 유통할 예정으로, 이 같은 포장 간소화를 통해 비닐을 제거할 경우 연간 약 10톤의 비닐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