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의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월 27일 영등포구에 소재한 서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황윤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시대의 우리 안경사 의식은 시대에 맞게 책임감 있는 안경사로 변화 발전해야 한다”며 “특히 여느 의료기사 단체와 다르게 의사의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업무에 근무하는 우리 안경사는 준의료인으로서 자부심과 함께 업권을 유지·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고, 일부 안경사들이 공산품 장사꾼처럼 할인판매하는 행위의 즉각적인 중지를 당부해 참석 대의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총회는 대의원 재적 217명 중 참석 99명, 위임 82명으로 성원된 가운데 2021년도 감사결과와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의결에 이어 새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