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안경사협동조합의 제5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대전시 중구 동서대로의 아트랩플라워디자인학원에서 대의원 30명 중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의 예·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신임 이사장에는 허봉현 전무이사를 선출했다.
허봉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경업계가 코로나와 과당경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조합원의 이익 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조합은 특히 기업윤리와 건강한 업계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조합은 시각조명관리사(Visual lighting manager)가 산업통산자원부를 주무부처로 지난해 10월 28일 민간자격으로 등록됐음을 발표하고, 허봉현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시각조명관리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올해 내에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1577-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