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MO와 함께 세계 광학전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아이웨어쇼(미도)가 2019년 이후 3년만인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밀라노의 피에라밀라노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55개 국가에서 약 2만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는 이태리 전체 안경원들의 적극적인 참가와 독일, 프랑스 등 EU권에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미도사무국의 지오반니 비타로니 국장은 “지난 3년간의 침묵이 무색하리만치 이번 행사는 모든 참관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의 미도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통적인 2월에 개최할 예정으로 세계 안경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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