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하면서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김 여사가 착용한 옷이나 슬리퍼는 물론 안경 등이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특히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안경은 대구의 씨유옵틱社에서 제작한 국산 시니그처 모델의 10만원대 컬렉션으로 알려져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컬렉션은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김 여사가 운영 중인 코바나컨텐츠社가 입주한 건물 1층의 모 안경원에서 본인이 직접 구입한 제품으로, 국내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국산 아이웨어의 르네상스가 시작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