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해외에 450곳의 가맹점을 보유한 온데이즈 안경체인이 이시가키市에 이어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市에서도 학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19일 미야코지마시의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무료 안경쿠폰 증정식에서 온데이즈 측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650명의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 지원규모는 연 1장씩 6년간 안경 6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증정식에 참석한 온데이즈의 다나카 슈지 대표는 “시력과 학업은 서로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며 “이러한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의 눈이 더 나빠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란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