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州 포트워스市의 텍사스캔아카데미에서 아이캔광학클리닉을 설치, 현재 학생들에게 광학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텍사스캔아카데미 산하의 웨스트크릭 캠퍼스에 설치된 아이캔광학클리닉은 전문 검안사를 통해 재학생에게 처방전 읽는 법, 시력검사, 안경렌즈 조제 및 안경테 만드는 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2018년 텍사스캔아카데미의 커리큘럼에 처음 등장한 아이캔광학클리닉은 최대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고, 매일 4교시로 운영되고 있다.
텍사스캔아카데미의 3학년인 자말 킹 학생은 “클리닉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졸업 후 검안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라며 “고등학생 대부분이 장래에 무엇을 해야 될지 계획이 없는데, 나는 학교에서 검안과 안경에 대한 경험을 쌓고 진로를 명확히 정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