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분회(분회장 전정현)에서 추진 중인 회원지원사업이 안경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서초구분회는 협회 정관에 의거, 회원 결혼식에 화환을 포함한 축하금과 직계가족 장례식에 화환을 포함한 10만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전정현 분회장은 “이밖에 안경원 개원하는 회원에겐 축하난을 보내고, 폐업 시엔 적지만 위로금을 드리고 있다”며 “분회 예산이 빠듯하지만 회원들의 애경사를 함께 나누는 것이 협회 단합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 분회에 속한 한 안경사는 “똑같은 회비를 부담하는데 서초구분회 회원들이 부럽다”며 “우리 분회도 이 같은 지원사업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582-0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