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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을 한국안경의 새로운 전진기지로 만들 터’ - 협의회 민병대 회장, ‘내년에는 32개사 본격 생산 활동’ - 경산 패션테크융복합 클러스터 기업 입주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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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기업협의회는 경북 경산에 조성 중인 패션테크융복합 클러스터 내에 입주한 안경기업들의 모임이다.

 

본지는 지난 222022 디옵스 행사장에서 본격적으로 공장을 준공하고 있는 협의회의 민병대 회장[사진]을 만나 클러스터의 현재 움직임을 살펴봤다.

 

 


- 고생이 많습니다. 협의회의 발족 배경과 사업 방향이 궁금합니다.

민병대 회장 : 정확히는 20181월 발족하고, 그 뿌리는 20118월 결성된 안경산업발전산학연교류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 협의회에는 패션테크융복합 클러스터(아이웨어 클러스터)에 입주한 ()월드트렌드 등의 기업과 한국재료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안경소재용 타이타늄 국산화를 위한 국비사업으로 고탄성 타이타늄 테스트베드를 단지 내에 장비구축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업계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료연구원 지역센터의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32개 안경기업의 가동이 시작됐습니다.

민병대 회장 : 지난 20187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주관으로 경산시에서 패션테크 기업투자 및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기업 입주의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팩토리피플, 태흥광학연구소, 에스엔피 등이 공장을 준공해 생산을 준비 중이며 올해 말이면 60%의 입주가 끝나고, 내년도에는 본격 생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물류 면에서 지역적으로 불리한 점은 없나요.

민병대 회장 : 한국안경의 모든 인프라는 대구에 구축돼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높은 토지가격으로 공장 설립이 어려워 가까운 경산시에 클러스터를 설립해 새로운 안경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경산은 고속도로의 접근도 수월해 물류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 패션테크융복합 클러스터가 한국안경의 새로운 전진 기지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민병대 회장 : (웃음). 가능성이 큽니다. 충분히 전진 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의류매장이나 식당도 밀집되어 있어야 상승효과가 커지는 것처럼 안경생산도 여러 협력업체가 군집을 이루면 생산단가 등 경쟁력이 커집니다.

 

경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안경단지로 클러스터는 152,066(46,000) 규모에 실제 400m 이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경산 안경단지를 통해 한국 안경산업이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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