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이 ‘안광학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을 시행, 안광학기업 21개사에 지역 청년 2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지원하고, 산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 역량강화 마케팅 심화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화교육에 참여한 대구 Pre-스타기업인 팬텀옵티칼(대표 장용찬)에 안경 디자이너로 입사한 이성현 씨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디자인을 완성할 때까지 동료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팬텀옵티칼의 장용찬 대표는 “자사의 경우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도움과 동력을 부여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전국 안광학기업의 약 71%가 소재한 안경의 메카 대구에 우수한 청년 일자리를 지원·양성, 안경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053)350-7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