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서울시안경사회(회장 황윤걸)의 요청에 따라 초중고생 입학준비금 사용 품목에 ‘안경’을 추가함에 따라 앞으로 안경원 매출향상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입학준비금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20만원, 중고등학생은 30만원이 지급되며, 이번에 포함된 안경은 지난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입학준비금 사용방법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가맹점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입학준비금 제도는 2021년도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도로 올해는 초등학생을 추가하고, 사용품목도 지금까지는 교복 등에 국한됐으나 이번에 안경이 새로 포함되었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