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서재명)가 지난 1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2 한국안광학회·대한시과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구연 1편을 포함한 3편의 논문을 제출해 3편 모두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안광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태남 학생은 ‘공막 프로파일 분석을 위한 실시간 3D 스캐너 제작 전 영상처리 기법’에 관한 구연발표로 금상을 수상하고, 우수 포스터에는 ‘야간에 주시하는 전자매체의 휘도와 굴절이상이 홍채 순응시간에 미치는 영향(이다현, 이윤지, 이민주, 박지석, 서재명)’ ‘축성근시에서 굴절이상과 주변부 망막만곡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파일럿 연구(졸업생 정재헌, 서재명)’ 등이 선정되었다.
학과장인 서재명 교수는 “우리 과는 세계적 수준의 안경사 양성을 위해 독일 등 세계의 대학들과 교육 및 연구 연대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아직 국내에 익숙하지 않은 시각 전반의 재활교육을 개발해 지자체와 공유·협업을 통해 미래 안경산업에 큰 역할을 자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055)230-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