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조사기관(Coherent Market Insights, CMI)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검안장비 시장규모는 올해 40억 6210만달러(약 5조 3,266억원)로 추산되고, 오는 2030년까지 매년 5.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같은 전망은 시력장애의 유병률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NVISION社가 발표한 자료 결과, 미국에서만 40세 이상 성인의 약 1,200만명이 시력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중 약 100만명이 매년 실명하고 있다.
CMI의 관계자는 “제품 유형 중에서 망막 내시경 부문은 원시, 근시, 노안 및 난시와 특히 노인인구의 증가 등으로 큰 성장을 이룰 것이 확실시 된다”며 “안경원과 안과 클리닉 등은 이 기간 동안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