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유명 아이웨어 생산,유통업체인 MARCOLIN社가 올해 2분기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르콜린의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2년 2분기까지의 순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9.6% 증가한 2억 8,370만유로(약 3,798억원)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마르콜린의 매출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17.4%, 미주에서 18.8% 증가하는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기록하며 향후 밝은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마르콜린의 대변인은 “이 같은 성과는 자사의 생산 및 유통, 조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또한 우리의 금융부채 규모는 2021년 말부터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