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똘똘 뭉친 안경상회, 가맹하면 대박이죠”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2-11-15 21:33:18
  • 수정 2022-11-15 21:49:45

기사수정
  • 김형남 본부장, “불필요한 재고 없앤 안경상회, 가맹점에 최고 가성비의 PB제품만 공급합니다”

마치 개성상인을 연상시키는 브랜드 이름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안경 프랜차이즈 ‘안경상회’. 

실제로 안경상회는 개성상인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인 ‘자본의 상당 부문을 생산부문에 투자’하며 활발하게 가맹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만큼 안경상회는 모든 제품을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일괄 처리하는 SPA형 프랜차이즈로 회사 설립 1년도 안되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체인 본사와 체인점 간에 똘똘 뭉치는 단합으로도 유명한 안경상회. 다음은 김형남 본부장과의 미니 인터뷰이다. 

 

 

안경상회 김형남 본부장- 안경상회가 설립된 지 10개월째입니다. 회사가 출발한 첫해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속에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여 성과는 좋았나요.

“첫걸음이니 큰 기대는 안 했습니다. 단지 올해는 체인 본사의 정상 운영을 위한 수백여 시스템을 서로 연결가동하고, 안경상회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다행스럽게 기존 가맹점 10곳에 올해 신규 가맹된 10여 곳을 합쳐 올해 목표인 20점 가맹은 이뤘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10곳을 더 오픈하면 더 탄력이 붙을 것입니다.”

 

- 안경상회는 처음부터 터무니없는 재고나 비싼 매입가 같은 가맹점을 힘들게 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지금 가맹점이나 안경사 반응이 어떤가요.

“지금까지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가맹점 개원 숫자가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가맹점 이윤이 나오지 않는데도 ‘상권이 좋지 않아서, 고객 응대가 좋지 않아서’라고 핑계만 대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가맹점이 정상 경영을 위하려면 무엇보다 불필요한 재고를 개선하고, 이익의 선순환 구조를 바꾸는 근본 문제부터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 안경상회 체인의 장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큰 장점은 본사와 가맹점의 단합입니다. 공동체 의식이 유별나게 강하죠. 이 같은 단합은 가맹비 무료와 최저 수수료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서로 힘을 합쳐 함께 이기자’는 의식이 강하죠. 결국 우리 체인 본사는 가맹점의 플랫폼으로 최소 수수료로 운영한다는 원칙 아래 가맹점의 불필요한 재고로 인한 손실을 차단해주고, 가맹점 수익 향상은 체인본부의 의무의 하나입니다. 또 가맹점 수익을 우선한 다양한 PB 안경테 등을 공급하며 가맹점 이익을 우선합니다. 본사에서 생산하는 30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최저가로 공급하면 가맹점은 당연히 이익을 커집니다. 가맹점이 잘 되면, 그 다음은 본사가 잘 됩니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가맹점 수익 향상은 체인본부의 의무

- 안경상회는 ‘낡은 방식을 탈피한 참신성이 돋보이는 안경체인’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안경가격에 대한 시선은 매우 차갑습니다. 그동안 안경원이 고객에게 가격 신뢰를 주지 못한 때문입니다. 안경상회는 이러한 점을 혁신하기 위해 고품질의 PB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고객들께 믿음과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도 서서히 안경상회 가맹점에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 국내 안경시장이 파이를 더 키울 수 있는데도 가격 불신으로 안타까운 면이 많습니다.

“고객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존재의 의미가 없는 것이죠. 더구나 우리나라 안경산업은 최근에 시력 교정용 안경에서 전자기기의 발전으로 시력보호의 기능이 커지고 있고, 고령화사회로 진전하며 소비층이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 안경시장의 경쟁자는 주변 안경원이 아니고 온라인입니다. 안경상회는 온라인과의 경쟁을 준비해 가맹점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체인 가맹을 고심 중인 안경사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경상회는 고객에게 가격의 불신을 주지 않는 신뢰의 안경원, 가맹점에 부담이 아닌 기쁨만 드리는 안경체인입니다. 안경상회는 앞으로도 주변 안경원과 가격경쟁력보다는 믿음으로 가맹점에 든든한 버팀목이고 진정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안경사께서는 한 번 문의하시면 큰 만족을 얻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또 덮쳐온 콘택트렌즈 온라인 파도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지난 7월에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던 ‘국민제안 TOP 10’에 포함된 콘택트렌즈 온라인 허용 안건이 중복 투표 문제로 무기 연기된 가운데 갑자기 또 터져나온 것이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12월 말 과기부, 보건복지부, 대한안경사협회 등 7개 기관...
  2. ‘눈을 통해 뇌를 진단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안과 지용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이형근 교수팀이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한국기계연구원 나노공정 연구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각종 신경질환을 진단하는 스마트 인공수정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개발로 그동안 시력개선 목적으로 사용하던 인공수정체...
  3. ‘본인의 안경원 홍보는 의기법 위반 아니다’ 안경사가 본인의 안경원을 홍보하는 것은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제14조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법적인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행정심판재결이 나왔다.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소속의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018년 10월경 모 인터넷 카페에 ‘내 안경원에서 안경을 구매한 후 후기를 남기면 사은품을 증정하겠.
  4. 안경원 ‘폐업 쓰나미’… 예상보다 심각하다 국내 안경원이 지난 4분기에 다수 폐업한 것으로 확인돼 안경사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지가 최근 창간 기획특집으로 경기도안경사회 등 4개 안경사회의 2022년도 4분기 회원 안경원 폐업과 동기대비 업소 증감률, 그리고 서울 남대문 등 안경렌즈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경원의 폐업이 평...
  5. 자영업자 평균 부채 1억 8천만원 지난 2021년 자영업자의 1인당 평균 부채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약 1억 8천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으로 집계된 국내 자영업자의 평균 대출은 1억 7천 805만원으로 전년보다 5.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채 규모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